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뱀사골 다시내
▣▣,대형 은빛설 설개미 개미중에 대형개미에 속한다. 우리집 정원에 두종류가 사는데 하나는 금빛 방뎅이 개미와 아래 사진에서 보여주는 은빛설설개미가 있다. 이들의 집단은 많아봐야 2-30 마리를 이루는데 주로 벽틈이나 돌틈바구니를 이용한다. 몸길이는 1.20mm 로 튼실해 보인다. 검은색에 은가루를 뿌려놓은듯한 색갈이다. 보통 개미들은 병정개미니 일개미니 하면서 한집단이라도 크고 작은데 이놈들은 모두가 다 똑같다. 주로 지표면에서 활동하며 죽은 곤충의 시체를 먹이로 하는 청소부 들이다
▣▣.위장새똥 거미 불과 3 mm 정도의 크기인데 거미치고는 무엇때문에 위장을 하고 있는지 알길이 없다. 위에 덮어쓰고 다니는 흰색은 털깍지로부터 뜯어낸듯 얼뜻보아서는 공중에서 갈긴 새똥으로 보인다. 내 카메라로는 이 수준밖에 찍어낼 도리가 없어 아쉽다.
▣▣뱀머리 닮은 날개 가진 세계 최대 나방 참새보다 큰 나방이 발견됐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날개 폭 25㎝로 세계에서 가장 큰 ‘아틀란티스 나방’이 발견됐다”고 2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사진가 샌디시 카둘이 최근 인도 북동부 동부 히말라야 산맥 근처에서 자동차를 운전하다 길에 놓여 있던 이 나방을 발견했다. 아틀란티스 나방은 주로 동남아시아 열대 혹은 아열대 기후 지역에서 서식한다. 날개에 복잡한 지도와 같은 무늬가 있어 아틀란티스 나방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이 나방은 날개 끝 부분이 뱀 머리처럼 생겼다 해서 뱀 머리 나방이라 불리기도 한다. 화려한 색상은 천적을 위협하기 위한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설명한다. 위협적인 생김새와 달리 인간에게 해를 끼치지는 않는다.
▣▣투명 보석 애벌레 아크라가 코아 현재재 투명 보석 애벌레인 아크라가 코아가 이슈가 되고있습니다. 투명 보석 애벌레 아크라가 코아는 최근 한 해외 동식물 자료 웹사이트에 투명한 몸체를 자랑하는 희귀 애벌레가 소개되면서 누리꾼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음. 수정안에 깨알만한 주황색 보석을 알알이 박아 넣은 듯한 인공적이고 화려한 생김새 덕분에 '보석 애벌레'라는 별명을 지니고 있는 이 곤충은 '아크라가 코아'라 불리는 나방의 애벌레이며, 애벌레 때의 희귀한 생김새만큼이나 성장 후 모습도 그 인상이 강렬한 것으로 알려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