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한국의 산 1,000 등산 안내 (12)
뱀사골 다시내
▣▣아이젠, 스패치, 장갑, 스틱 산 정상이나 그늘진 곳에는 눈이 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겨울산행을 떠나신다면 배낭에 항상 아이젠을 준비해야합니다. 아이젠이 없다면 눈길에서 미끄러져 자칫 큰 부상을 당할 수 있습니다..! K2 라이트 체인젠 2014는 타이어 체인의 원리를 이용한 신개념 아이젠으로 기존 체인젠보다 가벼워 피로도가 적습니다. 체인과 피크의 조합으로 사이즈 조절이 용이하고, 지면 환경에 다라 자연스럽게 모양이 조절되므로 겨울철 더욱 편하고 안전한 산행이 될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라이트 체인젠 2014는 스테인레스 재질로 녹이 잘 슬지 않아 장기간 보관이 용이하답니다^ ▲이번에 소개해드릴 제품은 겨울산행의 필수템 중의 필수템! 장갑인데요, K2 뉴파워쉴드 가죽 글러브는 보온력이 매우..
▣▣등산 모자의 모든것 여름 산행이나 걷기에선 직사광선을 맞으며 한참 걸어야 할 때가 종종 있다. 만약 모자를 쓰지 않으면 일사병을 자초할 수 있다. 그러므로 여름 산에서 모자는 선택의 문제가 아니라 필수다. 모자는 빗물을 막아주며 잡목지대나 풀숲을 지날 때 얼굴과 머리를 보호한다. 머리에서 빼앗기는 열은 체열 손실의 절반이나 될 정도로 많다. '손·발이 시리면 모자를 써라'는 말이 있듯 체온유지에 모자가 중요한 역할을 한다. 그러나 필요 이상으로 보온하면 오히려 컨디션이 저하될 수 있으므로 계절에 맞는 모자가 필요하다. 모자는 크게 두 가지 형태가 있다. 흔히 야구 모자로 불리는, 앞에 챙이 달린 캡(cap)과 벙거지 혹은 사파리 모자로 불리는 햇(hat)이다. 등산할 때는 물론 일상에서도 사람들이 가..
▣▣산행시 지켜야할 에티켓저도 가끔 산을 오르지만 지켜야할 에티켓을 무시하고 산행을 하는 사람들을 많이 보게 됩니다. 지켜야할 공중도덕은 산이라고 다를 것이 없습니다. 산은 우리가 후손들에게 돌려줘야할 소중한 유산이자 의무입니다. 산행을 하면서 느꼈던 몇가지를 말씀 드릴까합니다. 동네 산은 물론 유명산 할것 없이 쓰레기가 널려있습니다. 길가의 쓰레기는 누가 줍더라도 줏을 수 있지만 수거 할수 없는 산 절벽 아래에 버리면 누구보고 줏으라 하는 것인지 알 수가 없습니다. 산행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선의로운 분들을 만나게 되는데 그 분들이 하시는 말씀이 "제발 줏을 수 있는 곳에 버려주기나 했으면 좋겠다" 합니다 인간에게 아무조건 없이 자리를 내어주는 산에 어떻게 쓰레기를 버리겠다는 생각을 할 수 있는 것인..
한국의 산 1,000 등산 안내 알고저 하는 산이름을 클릭하세요.^^* 가덕산 858m 경기 가평군 북면 화악리 - 강원도 춘천시 서면 가라산 580m 경남 거제군 남부면 가령산 654m 충북 괴산군 청천면 가리봉 1,519m 강원 인제군 북 면 - 인제읍 가리산 774m 경기 포천시 이동면 가리산 1,051m 강원 홍천군 두촌면 - 화촌면 가리왕산1,561m 강원 정선군 북 면 - 평창군 진부면 가마봉 1,192m 강원 홍천군 상남면 - 내촌면 가 산 902m 경북 칠곡군 가산면 - 동명면 가섭산 710m 충북 음성군 음성읍 가야산 1,430m 경남 합천군 가야면 - 거창군 - 경북 성주군 [국립공원] 가야산 678m 충남 예산군 봉산면 - 덕산면 - 서산시 운산면 - 해미면 가은산 575m 충북 제천..
▣▣1000개산 등반한 할배 ◈ 76세 박영근씨 산사랑 여든을 앞둔 나이에 국내의 산 1000곳을 등정한 ‘산 할아버지’가 있다. 주인공은 호남지리탐사회 고문을 맡고 있는 박영근(76·전주시 태평동)씨.1989년 건강을 지키기 위해 진안 마이산을 오르기 시작한 박씨는 매주 산행을 하면서 등산에 푹 빠졌다. 박씨는 산행 18년 만인 지난달 18일 강원도 태백의 백병산(1259m) 정상에 오르면서 국내 산 1000곳 등정 기록을 갖게 됐다. 500번째 고지인 백두산을 비롯해 국립공원 20개, 도립공원 21개, 5대 적멸보궁과 조선왕조실록을 보관한 5대 사고지를 품고 있는 산을 모조리 섭렵하는 등 박씨의 발길이 닿지 않은 국내 산이 거의 없을 정도다. 박씨의 ‘산 사랑’은 각별하다. 1998년에 ‘선덕산악회’..
▣▣산행중 사고시 응급조치 방법 등산을 하지 않더라도 응급처치는 상식으로 알아두는 것이 좋습니다. 응급처치에 대한 작은 지식이 누군가의 안전을 지키고 목숨을 구하는 밑바탕이 될 수 있습니다. ◈가장 흔한 증세, 무기력 보통 응급상황이라 하면 바위에서 추락하는 대형 사고를 떠올린다. 그러나 현실에선 무기력증이 많다. 무기력은 탈진을 비롯한 복합적인 증세로 정상적인 산행을 할 수 없는 상태를 말한다. 무기력은 먹고 입고 걷는 것, 세 가지의 조화가 깨졌을 때 온다. 즉 영양을 잘 섭취하고 체온 조절을 하고, 무리한 산행을 피해야 하는 것이다. 이때 가장 처음 찾아오는 것이 무기력 증세고 이로 말미암아 조난이나 저체온증 같은 사고로 연결된다. 무기력할 땐 쉬어야 한다. 누워서 다리를 심장보다 높게 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