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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풍경

밀양 만어사 가다

이모이모 2023. 1. 9. 17:26

밀양 만어사 사찰 갔으나 안개가 자욱하여 앞을 볼수가 없어 한참 지나서 안개가 없어나 앞이 보이네요 그때 신기한 바위들이 있어 갔으나 이야기 하네요 쌓어 있는 돌을 두드려 보라고 하여 두드려 보니 종소리가 나네요 어떡해 돌에서 종소리가 날까 신기하고 기한일리네요 만어사

이 절은 46년(수로왕 5) 수로왕이 창건하였다는 전설이 전한다. 수로왕 때 가락국의 옥지에서 살고 있던 독룡과 만어산에 살던 나찰녀가 서로 사귀면서 뇌우와 우박을 내려 4년 동안 오곡이 결실을 맺지 못하게 하였다. 수로왕은 주술로써 이 일을 금하려 하였으나 불가능하였으므로 예를 갖추고 인도 쪽을 향하여 부처를 청하였다. 부처가 신통으로 왕의 뜻을 알고 6비구와 1만의 천인들을 데리고 와서 독룡과 나찰녀의 항복을 받고 설법수계 하여 모든 재앙을 물리쳤다. 이를 기리기 위해서 수로왕이 절을 창건하였다고 한다.
또 다른 전설로는 옛날 동해 용왕의 아들이 수명이 다한 것을 알고 낙동강 건너에 있는 무척산의 신승을 찾아가서 새로 살 곳을 마련해 줄 것을 부탁하였다. 신승은 가다가 멈추는 곳이 인연터라고 일러주었다. 왕자가 길을 떠나니 수많은 종류의 고기떼가 그의 뒤를 따랐는데, 머물러 쉰 곳이 이 절이었다. 그 뒤 용왕의 아들은 큰 미륵돌로 변하였고 수많은 고기들은 크고 작은 화석으로 굳어 버렸다고 한다.
현재 절의 미륵전 안에는 높이 5m 정도의 뾰족한 자연석이 있는데, 이것이 바로 용왕의 아들이 변해서 된 미륵바위라고 하며, 이 미륵바위에 기원하면 아기를 낳지 못한 여인이 득남을 할 수 있다고 한다. 미륵전 아래에는 무수한 돌무덤이 첩첩이 깔려 있는데, 이것은 고기들이 변해서 된 만어석이라 하며, 두들기면 맑은 쇳소리가 나기 때문에 종석이라고도 한다.
창건 이후 신라시대에는 왕들이 불공을 올리는 장소로 이용되었고, 1180년(명종 10) 중창하였으며, 1506년(중종 1) 화일이 중건하였다. 이어서 1879년(고종 16)에 중건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주소;경남 밀양시 삼랑진읍 만어로 776

출처: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만어사

▲아침 일찍 만어사 주차장 주차하고
▲안개가 자욱하여

▲앞을 볼수가 없네요

▲만어사 사찰 마당이네요

▲안개가 자욱한 법당이네요

▲안개가 자욱하여 법당이 안보이네요

▲외벽에 부처님 희미하게 보이네요

▲돌이 모여 있는 곳이네요

▲안개가 버겨졌네요

▲깔려 있는 안개 아름답네요

▲바위가 보이네요

▲바위 돌을 얼마나 두드려는지 반들반들 하네요

▲바위 돌 두드리니 쇠소리가 나네요

▲일행이 여기저기 두드려 보네요

일행이 돌을 두드려 보고 종소리가
▲난다 하네요

▲일행이 돌 두드려 보고 나가네요

▲이 바위 돌이 있는 고기 모양이랍니다

▲소원을 빌면 돌을 드려보네요

▲돌을 드려 올렸으니 소원을 이루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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