뱀사골 다시내
배우 김주영 무속인 되다 본문
▣▣ 배우 김주영 무속인
출생지는 대전광역시이나,서울특별시에서 성장하였다. 중앙대학교 연극영화학과를 졸업하고 1973년 MBC 6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으나 뜨지 않자 1974년 TBC로 이적하여 공채 15기로 재데뷔했다.1980년대 수사반장에서 악역으로 유명하였으며, 1990년대 이후로는 주로 대부분 사극에 많이 출연하였다. 특히 KBS 간판 사극마다 조연 및 악역을 많이 맡았다.
현재의 헤어스타일은 가발로 추정된다. 제3공화국 시절과 제4공화국 시절의 머리숱을 비교하면 금방 알 수 있다. 머리모양 때문에 그런가 백종원과 닮았다는 얘기를 듣고 있다.
정도전에 조민수역으로 출연하여 또다시 유동근과 한판 붙었다. 삼국기, 조광조, 명성황후에서도 유동근과 같이 나왔다.
사극에서 장군이나 군인 등의 높으신 분 연기를 많이 하고, 악역을 많이 하는 인상파인데, 실제 성격도 굉장히 괄괄하다. 허준에서 종영후 특집에서 나온 목록을 보면 단역으로 황해감사를 연기할 때 상대 배우가 대사를 더듬자 야 임마 다시해 그렇게 늦게 하면 어떡하니 라고 말하며
작품 목록에 잘 나오지만 묘하게 당하고 숙청당하는 역을 매우 많이 한다. 멀쩡히 가시는 역할이 드물 정도다. 한마디로 사망전대 VVIP급. 극중에 쿠데타가 일어난다면, 이 사람이 쿠데타군이면 실패하고 정부군이면 성공한다.
2014년 대하드라마 정도전을 끝으로 방송 출연이 없었는데, 2023년 2월 9일 MBN 특종세상 - 그때 그 사람에 나와서 바로는 배우 활동을 접고, 인천에서 무속인으로 살아가는 모습으로 근황을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