뱀사골 다시내

할머니 115번째 생신 본문

아름다운 풍경

할머니 115번째 생신

이모이모 2022. 11. 12. 05:56

▣▣ 할머니 115번째 생신

미국 최고령으로 알려진 할머니가 자녀들과 함께 115번째 생일을 맞았다.
10일(현지시간) 시카고 ABC방송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아이오와주 레이크시티의 한 양로원에서 지내는 베시 헨드릭스(115·여)는 지난 7일 115번째 생일을 맞아 가족 및 시설 직원들과 생일을 자축했다.
이 자리에는 하루 전날 90번째 생일을 맞은 헨드릭스의 큰딸 조앤 섀퍼와 작은딸 글렌다, 아들 리온도 참석했다.

세 자녀는 헨드릭스가 가장 좋아하는 노래 '유 아 마이 선샤인(You are my sunshine)'을 불러 어머니의 생신을 축하했다.
아들 리온은 "어머니는 노래를 좋아하고 즐겨 부른다. 휠체어를 타고 양로원 주변을 돌변서 노래를 멈추지 않고, 양로원 거주자들은 어머니 노래를 좋아한다"고 전했다.
큰딸 섀퍼는 "어머니는 14세 때 어머니를 잃고 어린 동생들을 돌보며 자랐다. 학교 선생님으로 일할 때는 바로 학교 바로 앞에 집을 얻어 살았고, 지역 교회에서 90년 이상 봉사했다"고 말했다

'아름다운 풍경' 카테고리의 다른 글

네잎클로바  (0) 2022.11.18
블로그에 글을 올리는 이유  (0) 2022.11.16
승천한 용  (0) 2022.11.12
황소 수석  (0) 2022.11.12
하동 화개장터 가다  (0) 2022.1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