뱀사골 다시내

아역 출신 노영숙 본문

아름다운 풍경

아역 출신 노영숙

이모이모 2022. 10. 24. 15:22

▣▣ 아역 출신 노영숙 복길이역

‘전원일기’는 1980년 10월 21일 첫 방송된 뒤 2002년 12월 29일 종영했다. 푸근한 고향의 상징으로 진한 향수와 감동을 전한 드라마로, 최불암, 김혜자, 김용건, 김수미, 고두심, 유인촌, 박은수, 김혜정 등이 출연했다.

박은수는 ‘전원일기’에 대해 “일용이를 떠나서, 일용은 나오지 않아도 된다고 몇 번을 말했다. ‘전원일기’ 같은 프로그램은 유지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웃 사이의 정이 다른 나라에 비해 깊은 대한민국인데, 최근에는 사회가 삭막한 분위기가 되고 있다. ‘전원일기’ 같은 프로그램이 따뜻한 감성으로 보여줘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작가들이 정말 글을 잘 썼다. 인간미, 인간성이 묻어 있어서 연기가 저절로 됐다. 녹화 때처럼 편할 때가 없었다. 글이 잘 쓰여 있어서 대사 외우는 것도 문제 없었다”라며 “그리고 김수미가 정말 애드리브를 잘 한다. 내가 그 애드리브를 받아주고 하면서 호흡하는게 재미있었다. ‘전원일기’ 만큼 편하고 좋은 프로그램이 없었다”고 추억했다.

 

'아름다운 풍경' 카테고리의 다른 글

지리산 고로쇠 물  (0) 2022.10.28
거제시 매미성 가다  (1) 2022.10.25
9쌍둥이 태어났다  (2) 2022.10.23
화성 소다 미술관 가다  (0) 2022.10.23
숙수대가 한정식 식당 가다  (0) 2022.1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