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풍경

아프리카에 '박용하 학교'기부해

이모이모 2023. 10. 29. 11:42

▣▣,아프리카에 '박용하 학교'자살 한 달 전 기부해

고(故) 박용하씨는 지난 6월 안타깝게 숨을 거뒀는데요.
아프리카에 박용하씨의 기부금으로 지어진 학교가 완공됐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다시 한 번 팬들을 안타깝게 하고 있습니다.
자세한 소식 전해드립니다. 
고 박용하씨는 꾸준히 선행에 앞장선 스타죠.
지난해와 올해 5월 두 차례에 걸쳐 아프리카 차드에서 봉사활동을 펼치기도 했습니다.

사망 한 달 전인 지난 6월에는 이 지역에 학교를 지어 달라며 본인이 홍보대사로 활약하던 한 국제 구호 단체에 약 5800만 원을 기부했는데요.

최근 박용하씨의 기부금으로 지어진 학교가 완공됐습니다.
박용하 씨가 자살로 생을 마감하면서 학교가 건립된 모습을 보지 못하게 돼 다시 한 번 팬들을 안타깝게 했는데요.

학교는 박용하씨의 이름을 따 '요나 스쿨'로 이름 붙여 졌으며 차드의 수도 으자메나에서 약 55km 떨어진 파샤 아테레 지역에 세워졌습니다.

'요나 스쿨'은 이 지역에 처음 세워진 학교인데요.
앞으로 정규 교육 과정을 가르치면서 차드의 아이들에게 새로운 희망을 심어줄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