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지킴이

족저근막염, 타는듯한통증

이모이모 2023. 10. 27. 17:14

▣▣,족저근막염, 타는듯한통증

▲갑작스럽게 발바닥에 통증이 생겼다면 족저근막염을 의심해 봐야 한다.

야외활동이나 갑작스런 운동으로 인해 발바닥을 오래 사용하게 되거나

평소에 운동을 하지 않는 상태에서 갑자기 무리하게 되면

발바닥에 있는 족저근막에 염증이 발생해 타는듯한 통증이 발생하게 되는데

이 질환을 족저근막염이라고 한다

▲족저근막염은 그 이름 자체는 생소하지만 전체 인구의 약 1%에서 발병할 정도로 흔한 질환이다.

족저근막염은 대개 발바닥 뒤쪽에서 통증이 느껴지는 것이 대부분인데

평소 운동량이 적은 40~50대 중년 여성들이 갑자기 무리하게 걷거나 운동을 할 경우 생기는 경우가 많다.

족저근막염을 예방하려면 우선 쿠션감이 있는 운동화를 신는 것이 좋고

딱딱한 바닥의 신발에는 푹신푹신한 깔창을 넣어주는 것이 족저근막염을 예방하는데 좋다.

또 무리해서 걸었다 싶으면 휴식을 취하면서 발가락과 발바닥을 스트레칭 해주는 것이 좋다.

발가락으로 타월 집어 올리기, 장딴지 스트레칭 등은 족저근막염을 예방하는데 좋은 운동이다.

▲통증이 심해서 걸을 수 없다면 휴식을 취하면서 발바닥에 얼음 찜질을 해주는 것이 좋다.

차가운 캔을 발바닥으로 굴리는 것 또한 좋은 방법이다.

이런 차가운 찜질을 해주면 족저근막에 발생한 염증을 가라앉히는 효과가 있기 때문에

족저근막염의 좋을 치료법이라 할 수 있겠다.

족저근막염은 대부분 수술 없이 비교적 간단한 비수술적 요법으로 치료가 가능하다

 

▲보통 족저근막염에는 체외충격파시술이 시행되는데

족저근막염으로 인해 통증이 있는 부위에 충격파을 쏴서

족저근막이 정상적인 조직으로 되살아나게 하는 방법이다.

체외충격파 시술은 2~3회 정도 시술만으로 증상이 7~80% 이상 좋아지기 때문에

아주 효과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