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가버섯 효능
차가버섯은 시베리아와 북아메리카, 북유럽 등 북위 45도 이상 지방의 자작나무에 기생하는 버섯으로 암과 성인병 등에 효과가 있다.
러시아에서는 16세기 경 부터 불치병을 치료하는 비약으로 전해져 왔으며, 현재는 공식적인 암치료재로 인정받고 있기도 하다.차가버섯효능으로는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효가가 있어서 암 예방과 함께 노화방지, 심장병 및 간염을 예방하고 개선하고
베타글루칸이라는 성분은 항암작용을 통해 암세포의 성장을 막고 재발을 방지하는 효능으로 암에 좋은 음식으로 알려져 있다.
차가버섯먹는법으로 주의해야 할 것은 온도와 수분이다.
83도가 넘으면 주요성분이 파괴되고, 수분에 노출된지 7일 정도가 경과하면 완전히 산화됨으로 먹을 수 없기 때문에
보통 5일 이내로 먹는 것이 좋다
또한 차가버섯효능으로 주목할 것은 부작용이 없다는 점이다.
차가버섯을 먹으면서 부작용으로 오인할 수 있는 현상들(설사, 속쓰림 등)은 효능이 작용하면서 나타나는 일시적인 명현현상이다.
이렇게 뛰어난 차가버섯의 효능이 알려지면서 차가버섯 시장이 점점 커짐에 따라
부정확한 정보나 과장된 홍보가 많아서 구매 시 주의가 필요하다.
차가버섯 중 최고로 알려진 러시아산 차가버섯은 1kg당 12만원 선으로 "추울수록 조직이 단단하게 자라고, 유효성분이 많아서
러시아산 1등급 차가버섯이 제일 좋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1등급 러시아산 55.46%, 북한산 52.87%로 큰 차이가 없었고, 중국산 38.09%, 한국산 30.38%로 비슷하게 나타났다.
이에 대해 한국농수산대 특용작물학과 장현유 교수는 "러시아산이든 한국산이든 똑같은 특성과 기능을 나타내며 원산지보다는
품질과 보관 상태가 효능에 더 큰 작용을 한다"고 말했다.
국내에 암에 좋은 음식으로 차가버섯효능과 차가버섯먹는법이 주목받게 된 것은 불과 몇 년 사이이다.
물론 그 효능이 뛰어나고 부작용이 없어서 최고의 항암식품으로 인정받고 있지만, 정작 그 효능에 대한 연구는 50건에 불과하다.
반면 차가버섯과 비슷한 효능을 가지고 있어 암의 예방 및 치료에 효과적이며, 부작용도 없는 식품으로 홍삼을 꼽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