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수리의 효능
▶효능 : 당뇨, 노화방지, 진통, 살균등에 탁월한 효능이 있어 왕삼이라고도 부른다.
▶여러해 살이 풀로 영양군 일월산에 집단으로 재배하며, 어린잎은 나물로도 먹는데 향이좋다.
▶어수리의 새싹을 며눌취라고 하는곳도 있는데, 맛도 향도 뛰어나 쌈으로도 먹을수 있는 최고급 산채이다.
▶3~4월 봄철, 어린순을 생으로 먹거나 삶아 나물로 먹는다.
▶향이 좋기로 소문이 난 향채의 일종이다.
▶잎은 3~5장의 잔잎으로 이루어진 겹잎으로 어긋나는데, 하나 하나의 잔잎은 다시 3갈래로 깊이 갈라지며 잔잎의 가장자리에는 톱니가 있다.
▶끝에 달린 작은잎은 심장모양이고 3개로 갈라지며, 옆에 달린 작은잎은 넓은 달걀 모양 또는 삼각형이고, 길이가 7∼20cm이며 2∼3개로 갈라지고 가장 자리에 깊이 패어 들어간 톱니가 있다.
▶사람들은 주로 취나물 참나물의 향을 최고로 치지만, 약간 당귀향이 나는것 같으면서도 씹다 보면 입안에 취나물 향이 가득 퍼지는 어수리야 말로 향을 먹는 산채라고 할수 있다. 생채는 쌈거리로 좋다.
▶어수리 나물은 미나리과에 속하는 다년생 식물로 섬유질 및 비타민이 풍부하며 독특한 향기가 일품이다.
▶동의보감에 따르면 어수리는 피를 맑게하는 식물로 민간에서는 당뇨, 변비, 소화, 거담,등의 특효약으로 알려져 있으며 쌈을 싸 먹거나 데쳐 먹을경우 입맛을 돋우는 데 최고다. 한방에서는 뿌리를 독활(獨活)이라고 한다.
♡어수리의 약초 효능♡
▶어수리는 산형화목 미나리과에 속하는 다년생 초본으로, 각지의 700~900고지 산의 습한곳에 많이 나는 고랭지 산채로, 간혹 중소도시 근처의 낮은산에서도 눈에 띄나 개체가 적다.
▶대개 고산의 계곡을 따라 많이 분포되어 있고, 정상부근 음지쪽에도 소군락이 있는 경우도 있다.
▶다만 <향약대사전>에는 백지(白芷)의 기원식물 중 하나로 기재되어 있다.
▶간혹 어수리의 뿌리를 토당귀 라하여 당귀의 대용으로 쓰거나, 백지,라하여 백지의 대용으로도 쓰고 있는 경우도 있었다.
▶어수리 뿌리에는 쿠마린, 사포닌, 플라보노이드, 정유성분 등이 함유돼 약리작용을 나타내고 있는데, 성질은 따뜻하고 맛은달고 맵다.
▶밝혀진 약리작용으로는 진정, 진통, 최면, 항염증, 항경련, 항궤양, 작용으로 심혈관 계통에 작용해 혈압을 내리고 햇볕에 의한 피부염에도 잘듣는다고 한다.
▶민간요법으로 중풍에 어수리 뿌리 4~5g을 1 회분으로 끓여 1일 2~3회씩 1주일이상 복용하는 방법도 많이 알려져 있다.
▶한방에서는 거풍(祛風), 조습(燥濕 : 燥= 마를 조), 소종(消腫), 지통(止痛)의 효력으로 두통, 풍한습(風寒濕)의 바람과 추움, 습기로 인한 근육통, 관절염, 요통, 무릅과 하지의 동통및 무력증, 조습작용으로 피부가려움증의 치료, 와감성의 발열,두통, 오한, 사지의 통증에 널리 사용하며, 산종작용으로 종기치료에 사용되어 진다.
▶간염을 앓고난 후의 협통,백전풍, 불면증, 등에도 사용되어 왔으며, 만성기관지염에는 뿌리 12g, 설탕20g을 물로 끓여 3~4회 마시는 방법도 있다.
▶어수리에 관한 민간의 흥미로운 사용방법은 일명 신병(神病)으로 인한 심한 두통이나 피부에 경련이 생기는 병을 치료 하는데 써왔다는 사실인데, 이는 어수리가 무등산, 덕유산, 백양산, 계룡산, 오대산,등 신령이 강한 산에서 정기를 받아 자라기 때문에 극심한 원인 모를 두통에 많이 써왔다고 한다.
▶뿌리를 깨끗이 씻어 3근정도를 누룩과 함께넣어 술을 만들고, 매일 취할 만큼만 마시면 아무리 심한 신경통, 요통에도 잘듯는다 하니 주당으로써 관절염, 신경통, 요통,의 괴로움이 있는 사람은 써 볼만도 하다.
▶어수리는 생채, 나물, 묵나물, 장아찌로도 훌륭 하지만 다음과 같은 방법으로 나물밥을 하면 누구든 감탄하게 될 것이다.
▶고기와 잘 어울리고 나물밥은 향이 없는 곤드레 나물밥보다 한수 위라고 합니다.
▶장아찌로 담가 사용할수도 있답니다.